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미니 사가 (문단 편집) == 본편 == [[이중인격자]]로[* 사실은 기생체가 이중인격을 위장하고 있었다는 설정이 최신작에서 덧붙여졌다. 상세는 후술.], 극(極)선과 극악으로 정반대인 두 가지 면모를 가지고 있다.[* 세이야는 선의 인격에서 악의 인격으로 바뀐 사가를 신이 악마로 변신한것 같다는 평가를 내렸다.] 원작의 컬러는 금발이나 설정에서는 은발로 언급되기도 하며, 악의 인격이 나타났을 때 머리카락이 검게 변하고 눈의 흰자위가 붉어져 이를 흑사가, 본래의 인격을 백사가라 부르며 명왕 하데스 십이궁편에서는 통합사가 내지 회색사가라 불리기도 한다. 애니판은 머리칼이 파란색이어서 악의 인격이 백발+충혈된 눈으로 바뀐다. 아테나와 교황을 죽이고 교황직을 찬탈하자고 부추기는 쌍둥이 동생 [[제미니 카논|카논]]을 악이라 칭하며 황금성의를 갖춘 완전무장 상태로 너덜너덜한 천옷을 입은 비무장 상태의 동생을 흠씬 두들겨 팬 후 스니온 곶의 바위감옥에 봉인했다.(카논이 맞아 죽지 않은 게 참 용하다.) 그런데 사실 이 때 카논이 어쩌다보니 포세이돈의 삼지창의 봉인을 풀어버리게 되므로 나중에 일어나는 물난리와 포세이돈전은 근본을 따지면 죄다 사가 탓인데다, 명계편에서 재회했을 때 이미 선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미안하다는 생각은 털끝만치도 안 하면서 아테나의 성투사가 된 건 감격하는 걸 보면 동생을 대하는 형의 마인드가 어딘가 엇나가 있는 듯하다. 본래 마치 신 같다고 일컬어질 정도로 선하고 누구에게나 친절하여 인망 높은 성투사로, 내심 차기 [[교황]]이 되기를 바라고 있었으나 실제로 차기 교황으로 선택된 것은 그가 아닌 [[사지타리우스 아이올로스]]였다. 그 자리에서는 납득한 것처럼 넘어갔으나 내심으로는 큰 불만을 품고 있어서 나중에 교황만이 오를 수 있는 스타힐에까지 [[아리에스 시온|교황]]을 쫓아올라가 이유를 캐물었다가 자신의 어둠이 발각된 것을 알자 흑사가로 반전해 시온을 죽이고 그 자리를 찬탈한 뒤 줄곧 시온 행세를 하며 살면서 사가 본인은 행방불명처리되어 있었다. [[브론즈 세인트]]와 마주친, 쌍아궁에 있는 [[제미니 ???|제미니]]는 그가 만들어낸 환각. 실력만 놓고 보면 교황이 될 능력은 충분히 가지고 있었다. 공식설정에 따르면 차원 관련 기술은 세인트 중 교황만이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인데, 사가는 물론 그보다 떨어진다는 동생 카논조차 교황의 전유물인 차원 기술을 쓴다. 거기에 나름 골드 세인트 탑클래스인 [[카프리콘 슈라]]라든지 그의 힘을 정의라고 생각한 [[비르고 샤카]]가 대충 존재를 눈치채고 인정하고 있는걸 보면 꽤나 능력자인 듯. 팬들 사이에서도 현시대의 처녀좌의 샤카와 함께 흑사가를 최고로 치고 있다(백사가 제외). 좀비머신 [[페가수스 세이야]]에게 골드 세인트 중 유일하게 공포를 느끼게 한 사내. 명왕 하데스 12궁편에서는 쌍아궁에서 교황의 거처까지, 거해궁에서 처녀궁까지 두번의 초장거리 폭격을 시전했는데 이와 같은 공격을 보여준 것은 사가를 제외하면 샤카 뿐이다. 거기에 원작자 말로도, 최강이니 뭐니 이딴 것은 신경 안쓰지만 굳이 정의하면 현시대 샤카와 함께 골드세인트의 최고로 치고 있다. 1기 즉 생츄어리 편의 [[최종 보스]]. 처음에는 선한 인격이 나와 있어서 세이야를 그냥 보내주려 했으나 눈치도 없는 세이야가 왜 그래 교황? 속이 안 좋나? 하고 팔자좋게 묻는 사이에 악한 인격으로 돌변하여 세이야를 습격하게 된다. 이때 유성권을 맞고 스트립쇼를 선보였으나 이렇게 된바에 불편한 교황의 법의를 걸칠 것도 없다면서 냅다 제미니 성의를 소환해 정체를 드러내게 된다. 최종보스답게 그 포스는 가히 압도적으로, 환롱마황권을 응용하여 바로 세이야의 오감을 빼앗아 반시체로 만들고 그 상태에서도 세이야가 사력을 다해 광속권과 페가수스 롤링 크랏슈를 날렸으나 잠깐 쓰러졌을 뿐 바로 벌떡 일어나서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았다. 그뒤 이차원에서 돌아온 [[피닉스 잇키]]와 정신공격으로 대등한 승부를 벌이고, 천일전쟁을 우려하여 물리공격을 나누게 되나 이때도 [[봉익천상]]은 우습게 받아내며 필살기 [[갤럭시안 익스플로전]]을 시전해 잇키마저도 피떡으로 만들어버렸다. 하지만 마지막에 세이야가 동료들의 힘을 모아 날린 [[페가수스 혜성권]]에 맞아 일시적으로 기절해 쓰러지고 말았다. 이때도 금방 정신을 차리고 세이야를 뒤쫓았지만…. 마지막에 [[아테나]]의 방패에서 뿜어진 빛으로 인해 악한 인격이 소멸하자 자신의 악행을 뉘우치며 아테나([[키도 사오리]]) 앞에서 맨손으로 성의를 뚫어 자결한다.[* 애니판에서는 제미니의 황금성의의 소리 없는 갈굼에 시달리다가 한 손으로는 아테나를 공격하고 한 손으로는 니케의 지팡이를 쥐어 스스로를 타격하여 간발의 차로 백사가의 승리=자결이 되었다.] 사실 악한 인격과 선한 인격이 공존하면서 주인격인 선한 인격은 자기 자신(악한 쪽)의 행동에 큰 죄책감을 느끼며 13년 내내 괴로워하고 있었던지라 미워하기 힘든 인물. 사가 본인의 고뇌를 비롯해서 샤카의 대사라거나 아테나의 인정을 전부 종합해 보면 원래 주인은 확실히 백사가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나르시스트인 흑사가에 못지 않는 기행을 저지른 것도 백사가(위에 서술한 비무장 동생 구타라거나. 심지어 악의 인격으로 돌아서고 나서도 자신과 뜻이 맞는 동생을 구해줄 생각은 털끝만치도 안 하는 등). 지상을 노리는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을 막기 위해선 그들과 필적한 힘을 가진 자가 지상을 지배해야 하고 키도 사오리=아테나 같은 계집애에겐 맡겨둘 수 없다는 대의명분을 내걸었으나 자기정체를 안 자를 모조리 죽여버리는 점만 봐도 자뻑의 합리화에 불과하다. 하지만 내용과는 별개로 현 아테나인 사오리가 무슨일 터졌다 하면 납치되거나 시한부에 걸려서 구해주러 가야 하는덕에 주인공 청동좀비들을 포함한 세인트들을 개고생 시켜서 독자들의 뒷목을 잡게 하다보니 얼마없는 아테나 디스라면서 통쾌하다 생각하는 이들도 있는듯. 그런데 결국 아테나 없으면 명왕 하데스나 해왕 포세이돈등 온갖 신들에게 지배당하게 된다. 여담이지만 악한 인격이 소멸하면서 뭔가 연기 같은 것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묘사가 있어서 그냥 이중인격이 아니라 뭔가가 깃들어 있었던 것이 아닌지 의심받는다. 하데스편의 언급에 의하면 사가도 보통 인간인지라 당연히 지니고 있던 악한 면을 쌍둥이 동생 카논이 계속 부추겨 키워왔던 것으로 여겨졌으나 원작 특별편 '세인트 세이야 ORIGIN'에서 밝혀진 진상은 하데스의 수하인 '운명을 관장하는 신' 케르[* 원래의 신화에서는 죽음의 여신]의 소행으로 밝혀진다. 신화시대부터 올바른 별에 기생하여 액운을 부르는 흉성 '케르의 별'의 화신인 '''레무르가 사가에게 기생하여 이중인격을 위장했던 것.''' 이로서 흑사가=레무르는 원작자에 의해 '''완전히 별개의 존재로 확정되었다.''' 또한, 원래는 시온을 살해한 직후 백사가가 자살하려 했으나 케르의 농간에 의해 레무르와 분리되기 전까지 자살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었던 것이 밝혀진다. 하데스 편에서 [[명왕 하데스]]에게 충성을 바치는 대가로 12시간 한정으로 부활해 [[스펙터]]로서 아테나의 목을 노리는데, 실은 그건 [[교황]] [[아리에스 시온]]을 따라 아테나의 성의를 부활시키고 아테나를 명계로 보내기 위한 위장이었을 뿐 정말은 아테나에 대한 충성심과 정의감은 건재했다. 도중에 자신을 막아선 동생 카논의 모습을 보고 '''"너같이 악으로 똘똘 뭉친 녀석이 왜 그 성의를 입고 있는거냐! 네 그 알량한 충성심을 벗겨내 주마! 자, 우선은 13년만에 그 악의 얼굴을 봐야겠다!"'''며 분노한 장면은 [[복선]]일지도...? 그래도 나중에는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내 동생이 이렇게 의젓한 아테나의 성투사가 되다니]], 생각하지도 못했다."면서 감격했다.[* 여담으로, 그 뒤에 카뮤, 슈라와 힘을 합쳐서 처녀좌의 샤카를 겨우 이기게 되어서 사가 최강설 논란은 흐지부지해졌다. 하지만 샤카가 천무보륜을 사용하기 전에는 상당히 밀린걸 감안하면 또 모르긴 하다.] 이후 아테나의 '시신'을 들고 [[판도라]]를 찾아가서 하데스에게 안내하라고 협박하지만 하필 그때 몸의 시한인 12시간이 다 되는 바람에 몸에서 힘이 빠져 판도라도 놓치고 잡몹한테 두드려맞는 수모를 겪는다. 그 때 도착한 [[브론즈세인트]]들 덕에 진짜 굴욕은 면했으나 곧 아침 햇살 속에 소멸한다. 이후 비탄의 벽을 무너뜨리기 위해 부활, 다른 11명의 골드세인트들과 함께 비탄의 벽을 무너뜨리고 다시 산화했다. 사가의 반란은 성역에 있어서는 크나큰 환란이었지만 세이야 일행을 비롯한 세인트들에게는 엄청난 도움이 되었다. 반란을 통해서 세인트들이 단합하였고 아테나 역시 신으로 자각을 확고히 다졌으며 세이야 일행은 실력도 크게 늘었고, 끈질긴 의지(덕분에 일명 '좀비세인트', 혹은 '청동좀비'라고 불리게 된다.)를 가지게 되어 성전까지 승리로 이끈 걸 보면 성역편의 최종보스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성역 전체에서 봤을때는 성역의 전반적인 전력이었던 골드는 절반수준인 다섯명, 실버는 십수명 이상에 교황인 시온까지 내전인 사가의 난에 휘말려 불필요한 희생을 강요받았다는 점에서 좋게 봐주기 힘든 면도 많다. 더군다나 사가가 집권한 기간이 10여 년이 넘는 점을 생각하면 사후 수습이 얼마나 난감했을지 상상도 되지 않는다.(동인 쪽에서는 좋은 2차 창작 소재지만) 작품 외적으로는 본편과 외전 합쳐 세인트 세이야 전 시리즈를 통틀어 거의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안 그래도 청동좀비들보다 인기좋은 골드세인트들 중에서도 '''항상 No.1'''. 캐릭터 본인의 인기 뿐만 아니라 대표 필살기인 '갤럭시안 익스플로전'의 인기도 골드세인트들 중 최고로, 점프에서 실시한 최고의 필살기 앙케이트에서 넘사벽 페가사스 유성권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부 해황편과 3부 명계편의 최종보스 포세이돈과 하데스가 명색이 3주신들이면서 좀 찌질한 모습을 많이 보였던데 비해 1부 성역편의 보스캐로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덕분에 극장판에서도 보통 쩌리가 되는 다른 골드세인트와 다르게 혼자서만 비중있게 나온 적도 있었다. 쿠루마다 마사미 본인의 스핀오프인 넥스트 디멘션엔 전혀 나올 건덕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제미니 아벨]] 에피소드에 갑자기 잇키의 회상 식으로 1페이지 전면 전신 일러스트라는 호화 사양으로 등장해서 팬들의 환호성을 샀으며, 작중 내내 의도적으로 후대(=무인편)의 골드를 그리지 않는 테시로기 시오리 작 스핀오프인 로스트 캔버스에도 단행본 마지막 화에 교황복을 입은 모습으로 작게 한 컷 등장한다. 또 피규어 시리즈인 '성투사성의신화'나 크기와 디테일이 발전한 업그레이드 '성투사성의신화EX'에서도 가장 먼저 품절되거나 중고도 고가매입되는 일이 많다. 거기다 하데스 12궁편의 골드세인트 사망조의 공통인 서플리스 사양 말고도 교황복장 더해서 한정판으로 비싸게 팔거나 머리색 조금 바꾼 동생 [[제미니 카논]]으로도 우려먹을수 있으니 반다이의 효자 상품. 또한 [[캔서 데스마스크]], [[비르고 샤카]], [[피스케스 아프로디테]]와 더불어서 골드 세인트 [[네타 캐릭터]] 4천왕 중 한 명이기도 했으며, 세월이 흐르고 스핀오프의 여러 전적이 쌓인 지금은 넷 중에서도 독보적인 기행왕으로 불리며 그쪽으로도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성역 최강의 전력이 될 황금성투사 중에서도 상위권인 힘을 가진 녀석이 황금성의까지 입은 채로 비무장한 동생을 흠씬 팬 것도 모자라 익사하기 딱 좋은[* 실제로 카논은 아테나의 자애로운 코스모가 아니었으면 꼼짝없이 거기서 죽었다.] 감옥에 가둬 놓고 하데스편에서 재회하자 시치미 뚝 떼고 대견해한다거나 이중인격이 처음 암시될 적 흑사가가 백사가의 육체미에 감탄하며 음흉하게 웃질 않나, TVA에선 세이야 앞에서 "이런 옷은 필요 없어!!"라고 외치고 알몸이 되더니 전라로 당당하게 성의를 소환하는 [[드래곤 시류]]도 울고 갈 스트립쇼를 자행한다[* 코믹스에선 전신이 역광 실루엣 처리되었지만 TVA에선 그런 거 없다.]. 하데스편에선 하데스가 준 생명이 끝나서 어쩔 수 없었다곤 하지만 전투력도 없는 판도라를 상대로 폼을 잡자마자 몸에서 생명이 빠져나가 골드 세인트 수위권인 주제에 명왕군의 제로스에게 두들겨 맞는 수모까지 당했다. 게다가 셋이서 다굴쳐서 샤카를 쓰러뜨린 뒤 청각만 남은 슈라, 미각만 남은 카뮤에게 자신은 시각만 남아있으니 셋이서 의사소통을 보완해줄 수 있다고 하는 장면은 묘하게 김화백스럽기까지 하다. 연재 당시의 화풍, 그리고 쿠루마다 마사미 특유의 대범함이 어우러져 분명 진지한 묘사지만 지금 시기에 보면 우스운 부분이 많은 것. 이런 소스가 다 그렇듯이 현대의 팬들은 애정을 담아 마음껏 놀리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다른 골드세인트들이 각종 미디어 믹스를 통해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이미지가 상승하는 반면에 이 녀석은 스핀오프에 가장 많이 나오는 주제에 '''거의 모든 출연작에서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아스트랄한 기행을 보여준다'''는 것. 그나마 기행을 저지르지 않는 미디어 믹스로는 로스트 캔버스, 넥스트 디멘션, 오메가가 있는데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에선 원작의 전대 골드 세인트 중 유일하게 동생인 [[제미니 카논]]과 같이 출연한다. [[제미니 패러독스]]가 신화의 시대 때부터 이어져온 제미니의 운명을 언급하면서 잠깐 얼굴을 비추는 것. 패러독스의 언급에 의하면 쌍둥이 자리의 별의 곁에서 태어난 제미니 세인트는 빛과 그림자, 선과 악의 마음에 괴로워하고, 정반대 되는 자신과 싸우는 운명이라고 한다.(어쩐지 제미니 세인트마다 이상한 이유가 있었다.) 이 때 나온 복장은 가면과 투구는 안 쓴 상태의 교황의 복장이었다. LC에서는 최종화 특별편에 무우의 연상 씬, ND에서는 잇키의 회상 씬으로 등장한다. 또한 별 관계없지만 플레이스테이션 세대부터 역대 모든 세인트 세이야 콘솔게임에 제미니 사가/제미니 ???(쌍아궁의 환영 버전)로 거의 차이점도 없이 두 버전으로 나온다. 심지어 흑사가 백사가가 또 나뉘어서 사가만 3명에 카논까지 제미니만 4명이 나오는 상황도 발생. 이래저래 세인트 세이야 관련 컨텐츠를 접하다 보면 볼 수밖에 없는 캐릭터. 피규어 브랜드인 [[성투사성의신화]](세인트크로스마이즈)의 레전드 오브 생츄어리 전용 라인업인 성투사성의전설 시리즈의 첫번째 제품으로 확정되었다. 샘플샷과 동시에 EX카논 발매 당시에 악명을 떨친 구매 방식인 초회판 한정 구입 추첨권(성투사성의신화 항목 참조)이 오랜만에 도입되었는데 바로 성의신화EX 최고의 명품으로 불리는 EX사가의 레전드 오브 생츄어리 컬러링 버전이 초회한정 구입 추첨권 제품으로 공개되었다. 그나마 프리미엄이 덜 붙은건 서플리스 사가 정도. 이정도에서 끝났으면 다행인데 리바이벌이라하여 EX 시리즈가 다시 재판을 실시한데다 덤으로 사가는 프리미엄 에디션이랍시고 신성의 버전과 일반버전 + 교황의 법복 2세트, 의자가 포함된 한정판 패키지[* 크로스마이스 구버전엔 그냥 들어있던 물건인데다 [[제미니 ???|환영버전]]을 구현하기 위한 소체까지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번엔 고가의 한정판에 환영버전 소체는 쏙 빼고 옷만 집어넣어놔서 욕을 먹었다.]가 '''또''' 발매되었다. 40만원에 육박하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품절나는걸 보면 역시 반다이의 효자 상품. 여담으로 웃음소리는 '''우왓하하하하하!!!!'''되시겠다. 동생과 공유하는 악 제미니 특유의 웃음소리로, 따라하면 매우 힘찬 기분이 든다. 서울문화사 정발판에도 잘 번역되어 있다. 국내에선 마이너한 소재지만 현지에서는 사가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로 각종 스핀오프나 게임에서 대부분 빠짐없이 재현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